이달5일부터7일까지 3일간 오징어 생산의 본고장인 울릉도 일원에서 최대 여름 축제인 오징어 축제가 열렸다.

이번13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는[태고의 신비,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]을 주제로 울릉군이 주최하고,울릉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였다.

연예인 축하공연,오징어요리 시식회,풍어기원 제례 등 개막행사를 비롯해 냉동오징어 분리하기,전통 뗏목경주,오징어조업 체험 승선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되어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.

한편 이행사에 앞선7월29일~31일에는 도동항및울릉한마음회관에서2013년회당문화축제가열렸고,제26회 울릉해변가요제도8월2일~3일,이틀간 도동항 일대에서 개최되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